이재명 후보는 더 늦기 전에 가면을 벗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제원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더 늦기 전에 가면을 벗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KBS와 인터뷰를 했다"며"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라고 했다. “살아있는 제가 증인이다”라고 까지 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라고 사퇴 촉구를 압박했다.

 

그러면서"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한 여성을 사기꾼이라고 몰며 비난했고, 감옥에 집어넣겠다고 협박했다"며"지금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희대의 스캔들로 남을 추잡한 장면을 목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자신의 형수에게 퍼부은 입에 담지 못할 욕설도 역겨운데, 이제는 전대미문의 여배우 스캔들까지 지켜봐야 하는 국민들은 기가 찰뿐이다"며"비인간적인 이중성과 교만함, 잔인함을 이토록 두루 갖추기도 힘들 것이다"라고 압박수위를 높였다. 

 

이어"막장드라마 속 악역이라도 이쯤 되면 잘못을 반성하고 벌을 받는다"며"이재명 후보는 이제 가면을 벗고 자신의 거짓된 인생을 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그것이 그나마 자신을 지지해 준 성남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장 대변인은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해롭게 한 이재명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 또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며"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다"고 비난하면서"민주당의 도덕적 잣대는 여배우와 스캔들이나 벌이고 형수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쯤이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며"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버티면 버틸수록 더 가혹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