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경남도지사 김태호 후보의 지지 선언이 잇따라

daum an 2018. 6. 6. 16:08

경남도지사 김태호 후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 날 오후 불교계 인사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전국보수우파 대연합 소속 경남보수우파 대연합(상임대표 이재희) 소속 회원 100여 명이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성명에 동참했다.

 


이들은 전국보수우파 사무처, (사)6.3동지회 경남지부, 학계원로그룹,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남혁신포럼, 대한민국청실회, 경남검정고시동문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경남도 자율방범연합 등에 속한 연합 회원으로 김영선 전 경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해 온 바 있다.

 

이 날 지지 성명에서 “임진왜란 때,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분연히 떨치고 일어난 홍의장군 곽재우, 결사항전했던 김시민 장군, 계급과 갑옷도 없이 백의종군하면서도 한산도대첩이라는 세계 해전사의 빛나는 전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결기가 서린 곳이 경남”이라며,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고 4.19혁명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정의로운 땅이 경남”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경남과 경남도민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경남의 보수우파가 처한 현실이 절망적이고 암울하기까지 하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지금 좌파가 급격하게 나라를 장악해 가며 잘못된 정책들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라며 이젠 경각심을 가지고 보수우파가 다시 뭉쳐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또, “경남이 움직이면 정치도 나라도 바뀐다”고 강조하며 누구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보단 그 동안 마음 둘 곳 없었던 보수우파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김태호 후보를 중심으로 뭉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