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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가짜뉴스신고센터 총 453건 신고가 접수 됐다"고 밝혀~

daum an 2018. 5. 2. 12:30

자유한국당 홍보국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짜뉴스신고센터가 정식 출범해 30여일 활동을 통해 총 453건 신고가 됐다"고 밝히면서"어떤 경우든 국민들의 알권리는 존중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가 2일 오전9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은 “가짜뉴스 신고센터”(본부장, 박성중 의원)를 지난달 9일 정식 출범하여 30여일의 활동을 통해 가짜뉴스, 편파보도, 허위사실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한 관계 기관 및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포털과 유투브 등)에 신고 활동을 벌여왔다. 총 신고 현황은 453건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58건, 언론중재위원회 41건, 선거관리위원회 29건, 블라인드&기사 수정 125건이다.

 

이 중 사법기관 고발 3건(김성태 원내대표 관련 악성루머 1건, KBS 추척 60분 中 천안함의 진실&사법부의 블랙리스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을 진행&예정이다. 특히 KBS는 공영방송이지만 중립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방송을 하였으며, SBS의 김어준은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인물을 지속적으로 비호했다.

 

KBS 천안함의 진실: 2018년 3월 28일(수) 천안함 인수 인양업체 대표 및 천안함 합동조사단 전 민간조사위원의 천안함 합동조사 결과가 사실과 달리 허위이며 조작되었다는 취지의 인터뷰 내용을 제작, 편성, 보도 및 송출 함

 

KBS 판사 블랙리스트: 2018년 4월 4일(수) 한성헌 진행자가 ‘사법 역사상 최악의 스캔들로 꼽히는 판사 블랙리스트 파문’이라고 언급하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판결을 최악의 판결’로 단정하고 ‘사법농단’이라고 언급함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2018년 3월 22일(목) 진행자 김어준은 정봉주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사진 780장을 단독 공개하면서 호텔에 간 것 이 아니고 홍대에 머문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함

 

위와 같이 총 신고 453건 중 현재 블라인드 처리 및 기사 정정이 총 27건이다.

 

인물별 신고 현황은 김성태 102건, 자유한국당 82건, 배현진 60건, 이은재 38건, 나경원 29건, 김문수 26건, 박성중 26건, 장제원 13건 등으로 자유한국당과 특정인물을 지속적으로 편향되어 방송하거나 및 기사를 작성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을 게재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알권리가 가짜뉴스로 상처받고 또 왜곡된 사회로 점철되어지는 상황을 단호히 거부하며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며" 다가오는 6.13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가짜뉴스신고센터에 많은 신고 접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