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9일 오후 12시 33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적 민족주의의 시각으로 남북관계를 바라보면 JSA,고지전,웰컴투 동막골같은 영화가 그럴듯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라며“그러나 냉엄한 현실적 시각에서 남북관계를 바라보면 연평해전,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가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둔 리얼리티가 있는 수작들이지요”라고 작품 평을 게제했다.
그러면서,“반미영화로 재미를 본 괴물, 계급투쟁을 그린 설국열차, 등 어느덧 한국영화도 특정계층을 향한 메시지를 담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라며“좌파코드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영화계에서 최근 개봉된 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는 참 용기 있는 시도로 보입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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