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세상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 11기 수료식 개최

daum an 2014. 8. 6. 13:08

 

 

데일카네기 최고 경영자 제11기 수료식이 지난 4일 오후7시 마산아리랑 관광호텔 2층 목련홀에서 축하객과 함께 진행됐다.
 
전호진 데일카네기 연구소 소장은 제12과 마지막 강의에서 " '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외국의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다"며"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등 여러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 이었다"고 말하면서 "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 올 수 있는 사람"  이라고 말했다.

 

▲ 데일카네기 최고 경영자 제11기 수료식이 지난 4일 오후7시 마산아리랑 관광호텔 2층 목련홀에서 축하객과 함께 진행됐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사람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람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친구 또한 아무나 될수있지만 아픔과 슬픔까지 감싸 안을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아무나 될수 없는 법이다"며"기쁨을 두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일 줄 아는 넉넉함을 가진 사람,남은 사람들이 전부 떠나간 후 마지막 까지 그의 존재를 믿고 지켜줄 수 있는 사람 단 한 가슴에라도 그런 진정한 친구가 되는 삶은 아름답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축하객 30여명 앞에서 11기 수료생들은 각자의 공약발표와 함께 12주간 배웠던 소감을 발표했다.인간관계증진상에는 박창호 이사 성취상에는 박주상 공장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날 최고의 상인 MVP에는 조용현 이사가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이날 수료식에서 전 기수인 10기 진예영 대표가 MVP상을 받았다.이 상은 전세계 84개국 데일카네기 교육을 이수한 자에 대해 명예의 전당에 속한다.
 
이날 데일카네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진규한 대표는 "데일카네기 교육을 통해 맺어진 인연은 너무도 크다"며"11기는 하나다 라는 구호처럼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객으로 참석한 이창환 대표는 "15년 전 데일카네기 교육을 이수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됐다"며"여러분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안기한(시사우리신문 대표) 코치는 수료 소감을 통해 "1년 6개월 전 제가 교육을 받고 이 자리에 서기 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실천했다"며"데일카네기는 열정과 실천이다.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자신과의 약속이며 시작이다.자신의 공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