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

마산 오동동 타종식 현장,아듀 2013년 희망 2014년을 맞이 하다.

daum an 2014. 1. 2. 19:59

2014년은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생과 희망 그리고 사랑, 행복의 선물들 입니다. 국민들이 바라는 아주 기본적인 새해 소망일 것입니다.


2013년 갈무리및 2014년 새해 맞이 타종식행사가 지난해 31일 오후9시부터 2014년 1월1일 오전 1시 까지 시민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트로트 대향연,색소폰 공연,째즈공연(난아진),다문화가수 방대한,나건필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로 신년메세지를 전했으며 시민들과 2013년을 보내는 카운트 다운가 함께 첫번째 울려퍼지는 새해 종이 울려 퍼지자 2014년을 맞이하는 환호와 함께 불꽃낙화로 분위기 절정을 맞이했다.

 

2014년 갑오년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가한 한(회원동,43세,남)시민은 "새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말처럼 힘차게 역동적인 마산으로 발전 되기를 희망 했다"며"6.4 지방선거에서 꼭 지방출신의 일꾼이 선출되어 미래 발전을 다시 한번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종식이 행사종료 후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경남지부에서 새해맞이 떡국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희망을 전했다.
 
한편,이날 행사에는 언론 취재도 없었으며 오로지 마산시민들만이 함께 자리를 지켰고 너무도 초라했던 행사로 기억되어 씁쓸하기만 했다.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별 일출을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