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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현장

daum an 2013. 5. 24. 14:00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현장을 가보다.
비가 올때마다 어깨를 다독이는 대통령의 손길이라 믿습니다.
사랑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노짱
죄송합니다,항상

아들에게 사진을 보여 주면서 자랑 합니다."엄마가 존경하는 유일한 정치인이시란다"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가슴속에서 울분이 터지는 듯이 가슴을 짖눌러야만 했습니다.그토록 존경했던 그 분을 가슴속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가장 서민적인 대통령 동네 아저씨처럼 웃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추모식 현장에서....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시민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민주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고위정책회의를 24일로 미루고 의원들의 추도식 참석을 독려한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해 50여 명의 의원이 노 前 대통령을 추모하고, 위기에 빠진 당의 재건하기 위해 봉하마을에 집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외에도 노무현재단 이병완 이사장과 문성근 이사,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야권의 주요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또 이날 추도식에는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재인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친노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서갑원 전 의원, 백원우 전 의원,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최측근에서 노 전 대통령을 보좌한 인사들은 전날 봉하마을에서 유족들과 제사를 지내며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주류-비주류 대결구도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화합적 결합이 쉽지 않는 상황에서 전대 기간 내내 '친노·비노라는 이름표는 떼고 민주당이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하나로 뭉치자'고 말했던 김한길 대표의 당내 화합 추진의 한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와대와 여권에서는 이정현 정무수석비서관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