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7일 오전 11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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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창원해경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설 제수용품과 설 연휴 해상치안 안전관리 임무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격려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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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서장은 “질 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하고 덤까지 얻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식자재 구매 등 지속적인 이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해경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구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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