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세상

30대 여교사 제자와 성관계, 학교의 명예 실추이유로 해임

daum an 2010. 10. 19. 21:54

19일 자신이 담임을 맡은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져 충격을 주었던 30대여교사 A씨(35)가 결국 학교에서 해임됐다.

30대 여교사는  A(36)씨는 화곡동 소재 모 중학교 교사로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학생인 B(15)군과 지난 10일 낮 12시께 서울 영등포역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놓고 성관계를 한 사실이 B군의 부모에게 발각돼 1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돈거래가 없고, 현행법상 대가 없이 서로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이기 때문에 A씨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수사를 종결한 상태다.

한편, 해당학교와 30대여교사의 실명과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