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로 활동하다, 2009년에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다룬 MBC 드라마 <트리플>로 처음 연기자로 데뷔한 배우 민효린이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2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0코리아드라어워즈'개막식에서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탤런트 민효린(본명 정은란)이 화사한 예쁜 피부에 잘 어울리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녀는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 하는 과정에서 민망한 노출을 방지하려 가슴에 붙인 테이프가 떨어져 당황해 하는 모습이 포착 됐다.
이 같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예쁜 얼굴에 날씬한 몸매까지 나무랄 데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국내 TV 드라마 시상 최초로 MBS,KBS,SBS등 지상파 3사와 케이블 TV 드라마까지 총망라,지난 1년 동안 드라마 모두를 대상으로 빛낸 후보작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한편 ’2010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는 제빵왕 김탁구로 인기를 한몸에 받은 배우 윤시윤과 장혁, 황정음, 서우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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