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상

MB,수재민에게 건넨 말이...

daum an 2010. 9. 25. 22:21

[시사우리신문] 기왕이렇게 된거니까.마음을 편안하게..
                         수재민 마음편이 먹을수있어야죠.ㅠㅠㅠㅠㅠㅠ
 

 

 

▲  수해를 입은 피해 현장. 이명박 대통령 KBS화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추석 연휴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다가 수재민에게 건넨 말이 네티즌 사이에서 불씨가 되어 파문이 확산 되고 있다.

네티즌들이 KBS 뉴스화면(22일방영) 에서 캡처해서 퍼뜨리고 있는 화면에는 이 대통령이 수재민에게 "기왕  된 거니까, 편안하게"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수재민은 "편안하게 먹을 수가 있어야죠"라고 답했고, 이 대통령은 "(그래도)사람이 살아야지"라고 말을 이었다.

MB는 나쁜 뜻으로 말한것은 아니라는걸 충분히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네티즌들은 ‘죽고 싶은 심정인 사람에게' 심한 것 같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