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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좌익들아!

daum an 2010. 9. 25. 22:08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시사우리신문/김동문 컬럼니스트]

 

 

▲ 김동문 컬럼니스트     ©시사우리신문편집국
6.15 공동선언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온통 좌익들의 놀이터로 변하고 6.15라는 회괴 망칙한 망국선언이 태동했던 지난 6월 15일 필자는 영등포 0찜질방에서 두사람의 젊은 애국 청년들과 하룻밤을 지샜다.

온 종일 참여연대라는 종북집단과 그들이 유엔 안보리에 보낸 김정일의 천안함 피격의 조사가 허위로 조작 되었다 며 유엔 안보리를 협박하는 반역도들을 규탄하는 집회장에서 목까지 쇠 버린 두 애국청년들과 밤잠을 설쳤다.

새벽녁에 눈을 뜨자 TV속 뉴스 앵커가 좌익들의 외침을 여과없이 주절거린다. 뭐시라! 정부가 4대강사업을 강행하며 "낙동강을 좌우 이념의 분열로 몰고 간다."

철부지 좌익들아! 망둥이 빨갱이들아! 네0들은 60년전 6월 낙동강의 슬픈 전설을 알고있는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가?

모른다면 이 군가를 함께 불러보자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좌익들아!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을 잊었는가?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60년전 마지막 남은 남쪽 끝자락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아니면 김일성의 무력통일을 눈앞에 두고 낙동강전선에서 좌절되었다며 통곡을 하는가?

하필이면 "4대강 반대"의 대정부 투쟁을 "낙동강을 좌우이념으로 분열" 시킨다고 억지를 부리는가 말이다. 그도 부족해 좌파정권 10년동안 북한방송을 대변해 왔던 KBS가 6월 19일부터 방영한다는 전쟁드라마 <전우>의 기획의도가 진보단체가 외치는 "전쟁과 평화"로 시나리오를 설정 한 듯하다.

필자는 가끔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로 시작하는 '전우가'를 흥얼거리며 참혹한 전쟁의 기억들이 뇌리를 스친다. 그리고 세상도 많이 바뀌고 있다.

'빨갱이' 라면 치를 떨던 이나라가 참여연대 같은 붉은단체가 우리들을 '수구꼴통' 이라는 명폐를 붙혀 애국진영의 입을 막는 나라가 되었고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46명의 해군장병들이 전사 했는데도 보복조차 엄두를 못 내는 나라.

"6.25는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민족의 비극이다. 그리고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비극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이다."

동작동 현충원에 계신 호국영령 이시여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