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출범식이 1일 오전 10께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초대 시장을 비롯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경남도지사,안홍준 국회의원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창원시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삼한시대부터 한 뿌리였고 600년전 형제였던 3개 시가 하나된 새로운 창원시대의 출발선에 서 있다."며 "앞으로 통합시를 골고루 잘사는 창조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통합창원시는 3.15 민주정신의 마산과 산업도시 창원, 해양물류도시 진해가 환상적으로 조합되었고, 그 역할과 위상이 커지는만큼 통합시의 성공은 경남도 미래와 직결된다"며 경남 발전의 엔진역할을 당부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시민들의 용기있는 결단으로 3개 시가 하나로 거듭난 통합창원시 출발을 축하한다."며 "정부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선도하는 자치단체에 대해 현안사업 지원은 물론,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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