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세상

라리사 리켈메, ‘파라과이 휴대폰녀’로 월드스타 예약

daum an 2010. 6. 26. 11:04

'파라과이 휴대폰' 라리사 리켈메(25)가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24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자국 국기를 리폼한 섹시한 응원복을 입고 휴대폰을 가슴 사이에 꽂은 채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앞서 라리사 리켈메는 파라과이 본선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과 20일 슬로바키아전에서도 같은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파라과이 국기 색깔인 푸른색, 흰색, 붉은색이 섞인 옷을 입고 휴대폰을 가슴 사이에 꽂은 채 열정적으로 응원해 '파라과이 휴대폰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가장 섹시한 축구팬' 등으로 불리고 있는 라리사는 실제 유명 모델로 파라과이 대표팀 치어리더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라리사 리켈메는 노키아 폰을 쓰고 있으며, 해외 스포츠관련 사이트나 블로그에는 그녀의 수영복 화보공식 홈페이지 주소가 올라오고 있다.
 
한편, 파라과이는 24일 뉴질랜드와 비겨 1승2무로 F조 1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했으며, 오는 29일 E조 2위인 일본과 8강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인다.

출처: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