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장근석과의 스캔들 해명... "단 1%도 이성적 감정 없어"

(나눔뉴스 박정아 기자)'피겨퀸' 김연아가 인터넷에 떠돌던 배우 장근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 김연아 (사진: MBC '무릎팍도사' 캡쳐)     © 박정아 기자   김연아는 지난 6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1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장근석과 스캔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 MC 강호동은 수영선수 박태환,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장근석 등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스캔들 상대 중 이성으로 1%의 감정을 느낀 사람이 없었느냐고 질문했고, 김연아는 "1%라도 이성 감정을 느낀 사람은 없다"며 열애설 의혹을 일축시켰다.   특히 김연아는 장근석과의 스캔들에 대해 "내 이야기인데 당연히 (스캔들 사실을)알고 있었다"며 "그분이 나온 드라마 주제곡을 내가 불러 그렇다"고 열애설이 붉어진 이유까지 언급했다.   실제 김연아는 방송에서 KBS 드라마 '쾌도홍길동' 주제곡인 '만약에'와 MBC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주제곡인 '들리나요'를 부른 바 있다.  이어 김연아는 스캔들에 대해 "그분들과 만난 것도 아니고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며 "상대방도 그럴 것 같고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연아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없다.”며 “살기 바빠 당장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