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기업 PC용 통합백신인 ‘V3 Internet Security 8.0’(이하 ‘V3 IS 8.0’)이 최근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www.virusbtn.com)에서 실시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율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VB 100% 어워드’는 윈도우 XP 서비스팩 3 운영체제에서 테스트했다. ‘V3 IS 8.0’는 작년 8월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2 비즈니스 에디션 환경에서 인증 받은 이후 연속 2회 인증을 획득했다.
‘V3 IS 8.0’은 이미 고도의 전문성을 검증받은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엔진을 TS(통합보안) 엔진으로 효율적 통합한 데 이어 실제 제품 구조 상에도 통합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에 따라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PC방화벽 및 IPS(침입방지시스템), 안티 피싱(Anti-Phishing), PC최적화 등 우수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V3 IS 8.0’은 안철수연구소의 독창적인 차세대 신기술인 ‘V3 뉴프레임워크(V3 New Framework)’를 적용해 악성코드 검사 속도가 약 2배 빨라졌고, 메모리 점유율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블랙리스트(Blacklist) 차단 기능과 트루파인드(TrueFind) 기술 등 악성코드 탐지 신기술을 탑재했다. 블랙리스트 차단 기술은 컴퓨터에 불필요한 프로그램 또는 악용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이며, 트루파인드 기술은 최근 자주 출몰하는 악성 루트킷과 같은 은폐형 악성코드를 완벽하게 진단/치료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V3 제품군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해 세계적 대응력을 공인 받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체크마크 인증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2007년에는 세계 백신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으로 국제정보보호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V3는 국내 백신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며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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