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상

‘월드스타’ 비, 컴백과 동시에 '엠카' 1위 수상

daum an 2010. 4. 11. 18:50

(나눔뉴스 박정아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해 ‘월드스타’의 인기를 입증했다.

▲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 비(사진: 엠넷)     © 박정아 기자

비는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위를 차지한 비는 “나오자마자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엠블랙 아이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기획사 식구들과 댄스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라드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비는 이날 방송에서 ‘널 붙잡을 노래’와 ‘힙송’ 등 두 곡을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완벽한 컴백무대를 위해 수개월간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한 비는 이날 한층 날렵해진 몸매와 명품 복근을 공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신곡 '매직'으로 컴백한 시크릿, 슈퍼스타K 길학미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으며, 2AM, 제국의아이들, 정인, 비스트, 케이윌, 슈프림팀 등이 출연했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