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선수(20 고려대)가 평범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3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밴쿠버 출국 모습, 브라이언 오서 코치, 식당에서의 모습 등이 담긴 5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1월'이라는 단어로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개최 한달 전에 찍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밴쿠버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김연아는 후드티 차림에 화장기가 없는 생얼(민낯)의 수수하고 청순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캐주얼 차림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표정,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셀카를 찍으며 장난치는 장면,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대표단의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의 사진도 눈에 띈다.
또, 사진 밑에 "데이빗횽, 브라이언횽" 등 재치있는 단어를 사용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3월 22일부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2010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뒤 오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 김연아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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