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예.

충북도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재정 조기집행 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번 재정 조기집행을 직접 실무 총괄했던 도 예산담당관실 정사환 사무관(‘09. 7월 감사관실 전보)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보은군청 성문경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충주시 등 11개 시군 조기집행 실무담당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 대통령 표창 전수 : 2009년 종무식 시)

 

정사무관은 그동안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 경기진작 효과가 큰 SOC사업(10억원 이상)에 대하여 간부공무원을 지정, 집중 관리하는 한편,

 

- 실․국․원장 시․군 담당제 실시, 실질적인 조기집행 활성화를 위한 시군 평가 및 조기집행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현장점검과

-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한 재원 확보로 제1, 2회 추경을 조기에 편성, 서민일자리창출 및 경제살리기 부분에 대한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도는 2010년에도 일자리 창출, SOC 확충 등 서민 체감 효과가 큰 민생안정분야 사업을 계속해서 중점 관리하여 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