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진 화 기자 |
10월 9일 부터 시작된 문경시의 사과축제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KBS의 드라마 세트장의 입구까지 이어진 행사장은 또 다른 불 거리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지역행사이다.
곱게 물들고 있는 단풍과 어울린 사과축제장은 가을을 만끽하려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와 불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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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어느새 산 너머로 숨은 시간까지 사람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
사과축제의 행사 일원으로 진행되었던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촬영대회 입상,입선작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길목을 지나면 행사장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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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당도로 잘 알려진 문경사과는 오미자와 더불어 문경시의 특산품이다.
사과에 입혀진 글 처럼 관람객들의 소망도 가을과 함께 물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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