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 한마당 잔치! |
문경서재에는 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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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예로부터 도자기 생산에 적합한 흙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지리적 여건도 비교적 좋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도예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이다.
이번에 열리는 제11회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은 5월1일개막식을 기점으로 연예인축하공연 각종전시.체험행사 및 공연등이 열리며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박달가요제 행사가 있다.오는10일까지 문경세재일원에서 각종다체로운 행사가 푸짐하게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행사에 관광객을 위해 국군체육부대.STX리조트.참여60%활인권 기념행사. 서울대병원연수원등을 유치.체육.관광웰빙문화가 함께 어울어진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만들어 가고 2010년에는 전국320시군 1400여가지 축제들중 전국최우수축제시를 만들겠다는 신형국 문경시장과 공무원.관계기관.그리고 축제관계자들의 노력을 엿 볼수가 있었다.
이번행사의 주목되는 곳은 사극 태조왕건의 찰영장이였던(동궁전)앞에서 찻사발국제교류전이 펼쳐지는데 찻사발국제교류시 세계24개국이 참여하여 찻사발교류를 나누며 이어서 전국도예명장특별전.전국찻사발공모대전.문경도자기 명품전등 도자기와 도예작품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
문경새재 옛길박문관에 전시 되어 있는 전통찻사발 도자기들..... 그외에도 다양한체험과 볼거리가 넘친다.도자기빛기체험 도자기그리기 가마불지피기.괭물체험 찻사발모자이크.다트체험.탁본체험 용상.관아체험워낭소리 먹이체험.찻사발 흙맨발걷기.승마체험.건강체험등이 있다. 이뿐만아니다.시민화합의날 화합행사로 전국한시백일장이 열리며 문경시민가요제.다문화가정 장기자랑.전통혼례식등 역사체험들이 다체롭게 열린다.
문경도자기는 주로 서민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꾸밈이 없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어 우리 민족 고유의 순수한 멋과 투박한 정서를 잘 표현 하고 있다. 이런한 역사적 바탕으로 1999년부터 전통찻사발축제를 개최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현제 도예명장 8명중 3명은 문경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도자분야의 유일한 무형문화제인 백산 김정옥선생이 이 지역에 있다.
문경새재 입구.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蔬通路)로소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던 "문경서재"(명승제32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고(最古.서기156년 개척)의 고갯길인"하늘재"(명승제49호)옛길의 백미(白眉)이자 한국의 치마고도로 일컬을 수 있는"토끼비리"(명승제31호)또 영남대로 상의 허브 역할 담당했던"유곡역"이 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늘이 있기 까지 초기에는 11개 요장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도자기 관련업체만 30여개로 확대되었으며 2005년도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어 2007년유망축제로 승격하였으며 금년에는 전국 1400여개의 축제중 11번째에 해당되는 2009년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승격되어 2010년 우리나라 최우수축제를 목표로 전시민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경남우리신문/최성룡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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