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하정우, “구은애와 열애 보도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

daum an 2009. 7. 21. 23:19

배우 하정우(31)가 8세 연하의 연인 구은애(23)와의 열애설 보도에 솔직한 소감을 재치있게 털어놨다.
 
하정우는 지난 20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은 열애설 보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늦게 터진 것 같다"며 "워낙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해서 금방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4월에 보도됐으며, 곧바로 하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구은애가 매우 활달한 성격이라 모든 것이 서로 잘 맞는다. 하지만 결혼 문제는 시기상인 것 같으니 계속 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하정우의 연인 구은애(23)는 올 초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하정우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구은애는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를 가졌으며, 그동안 각종 화보 모델과 여러 CF에 출연하는 등 모델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 김건모 정규 12집 앨범 수록곡 '키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화장품 브랜드'헤라' 모델로도 활약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