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박시후, 新 한류스타로 우뚝… 日 팬미팅 6분 만에 매진

daum an 2009. 6. 27. 20:36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 종영 후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후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월 5일 일본 동경 구단회관에서 ‘2009 퍼스트 스토리 오브 박시후(2009 first story of 박시후)’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팬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티켓 오픈 후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예매를 시작했고 장당 일만엔을 호가하는 가격임에도 좌석은 오픈 5~6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일본 팬들 뿐만 아니라 백여명의 국내 팬들까지 티켓을 예매해 안팎으로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20일 야후 JAPAN 사이트 ‘옥션’에서 엔화로 10,000엔에 티켓 경매가 시작됐다. 그 결과 24일 저녁 10시 47분 무려 4배가 넘는 41,000엔에 낙찰이 되었다. 게다가 티켓을 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에도 수백통씩 쇄도하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측은 “팬미팅 장소인 구단회관의 수용인원이 100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티켓의 양을 늘릴 수 없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조선 JAPAN 종합정보 검색어 3위에 오른 박시후는 新한류 스타로서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