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희망으로… 웰빙 산책로 조성 | |||
봉암수원지 산책로, 무학산 웰빙산책로 조성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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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기자 /시사우리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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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희망을 실은 ‘희망 근로 프로젝트’가 이달 1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닻을 올린 가운데 마산시가 봉암수원지 산책로, 무학산 웰빙 산책로 개설 등으로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취로사업을 지양하고 읍면동별로 특색을 살린 랜드사업에 역점을 둬 반영구적 생산사업으로 지속성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봉암수원지에 희망근로 인력 40여명을 투입하여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친환경적인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한지에 정성스럽게 돌탑 30개소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또 산책로변에 연산홍 3천주를 식재하고 수목정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지 진입로변 높은 경사도 및 돌계단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 이용이 불편한 점을 들어 돌계단 옆 비탈면에 나무데크(70m)를 설치해 도심속의 웰빙공원 조성을 추진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함께 월영·문화·반월·완월·자산·교방·회원2동 등 7개 동 주민센터에서 무학산 웰빙 산책로(오솔길)개설에 나섰다. 무학산 웰빙 산책로 구간은 월영동 밤밭고개에서 회원2동 산복도로 종점까지 총 9km로 폭 1m내외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산책로는 7개동에 사업량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1일 100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시행하고 있다. 산책로에 포함되는 농경지는 지주들의 승낙을 받고 기존 소로(농로, 진입로, 등산로 등)를 최대한 활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조망권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학산 웰빙 산책로가 개설되고 나면 무학산 자락에서 바다와 시가지 등을 조망할 수 자연친화형 걷고 싶은 길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자연과의 만남 등을 겸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87개분야 251여건에 총 135억8200만원을 들여, 11월까지 1만194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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