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상

왁스, 관능적인 앨범 자켓 사진 “시선 끄네”

daum an 2009. 6. 22. 22:14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왁스가 파격적인 자켓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9년동안 발라드가수의 이미지를 굳혀왔던 왁스가 비교적 무난하게 자켓을 찍을 거라던 예상을 깨고, 섹시함과 관능적인 콘셉트로 변신을 꾀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고 한 네티즌은 “마치 유명 패션잡지의 스타화보를 보는 것 같다. 왁스의 또 다른 면을 보게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번 자켓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이재윤씨는 “평소 왁스와 작업을 많이 했는데,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여성스럽고 섹시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때문에 이번 촬영의 컨셉을 왁스가 가지고 있는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촬영 콘셉트를 설명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타이틀곡이 댄스곡이고 시기적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고민하다 이 같은 콘셉트로 정했다. 촬영 전까지 왁스 본인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왁스는 다음주 컴백무대 준비를 위해 안무연습실에서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왁스의 새 앨범은 7월2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