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방송에서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해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다. 엄밀히 한약이다. 우리 민족이 5천년동안 애용해 왔다"라며 "정치적 흉악범, 도둑질한 사람들처럼 우리가 뭘 잘못한 게 있느냐"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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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예인 마약수사가 정권의 국면 전환용이다. 문화 예술인들을 길들이기 위한 협박용"이라면서 "(대마초를) 피우면 식욕을 주고 잠을 잘 자게 한다. 그런 사람에게 부작용 많은 화학약품보다 자연식품인 풀 좀 뜯어서 피게 하는 게 뭐 대수로운 것인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판 통해 비난의 의견을 쏟아냈다. 이들은 "부적절한 발언이다", "대마초가 한약이라니 말이 되는가?", "7분여 동안 김부선의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도 잘못이다" 등의 항의성 글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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