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정우성 열애설, 소속사 부인… “여친 있으면 먼저 밝힐 것”

daum an 2009. 6. 22. 21:55

유선-한재석의 열애설에 이어 배우 정우성이 20대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로 화제다.
 
한 여성지는 7월호 광고를 통해 "정우성이 20대의 일반인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이 여성은 연예계와 무관한 일반 직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우성의 소속사 토러스필름 측은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정우성의 평소 성격상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먼저 밝힐 것이라"라고 열애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는 정우성이 지난해 10년 가까이 교제해온 연상의 연인과 결별 사실을 공개한 바 있어 그가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는 것.
 
이어 "정우성은 가볍게 연애하거나 거짓말 등으로 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허진호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호우시절-쓰촨성 지진'의 중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