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27)가 10대일 때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모건 프리먼이 25년간 함께 살았던 두 번째 아내 머너 콜리 리와 이혼한 결정적인 이유가 프리먼이 의붓 손녀인 에디나 하인즈가 십대때 성관계를 맺었던 게 들통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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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모건프리먼의 측근은 영국 뉴스사이트 '더 인콰이어러(The Enquirer)'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아내 자네트 아데어 브래드쇼의 의붓 손녀인 에디나 하인즈가 그의 두 번째 아내인 머너 콜리 리에게 "어느날 프리먼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었고 둘 다 모두 취한 채 집으로 돌아왔는데, 모건이 자신을 유혹해 관계를 가졌다"고 털어놨다고 폭로했다.
인콰이어러지에 따르면 하인즈는 어렸을 적부터 프리먼, 머너와 함께 살았으며, 두 사람의 성관계는 하인즈가 10대 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먼과 하인즈의 성관계는 단 한번에 그쳤지만, 프리먼과 하인즈의 알 수 없는 감정은 지속됐고, 이를 참지 못한 머너는 결국 프리먼과 이혼하게 된 것.
종종 프리먼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 하인즈는 지난해 영화 '다크나이트'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리먼은 LA타임즈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인콰이어러의 보도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사진 = LA타임즈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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