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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준, 삼성 햅틱 이어 옴파로스 모델 발탁

daum an 2009. 6. 17. 21:40

‘꽃남’ 김준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핸드폰 햅틱에 이어 의류 옴파로스 메인 모델 발탁 이후 전년대비 약 25% 매출이 신장된 것이다. 옴파로스 측은 “김준이 모델로 나선 이후 10~20대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젊은 고객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자리잡음으로써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옴파로스 광고는 김준이 속한 그룹 티맥스(T-MAX)가 CM송을 불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 그대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의 유명한 CM송을 티맥스만의 색깔로 녹여낸 것이다. 이는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동시에 현대적인 버전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새로운 CM송은 팬들 사이에 “신선한 느낌을 준다”, “새로운 버전이 더 좋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티맥스(T-MAX)가 재탄생시킨 옴파로스 CM송은 옴파로스 홈페이지 http://www.omphalos.com/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컬러링 및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이 역시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소속사 플래닛 905측은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옴파로스 CM송이 워낙 유명한데다가 랩이 가미된 T-MAX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은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 이어 T-MAX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 일본판 OST에 이어 T-MAX 멤버들 각자의 싱글을 담은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이에 KBS 2TV 예능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이외에는 TV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