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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깜짝 고백, “이채영 친언니 서승아와 열애 중”

daum an 2009. 5. 31. 23:52

안용준 깜짝 고백, “이채영 친언니 서승아와 열애 중”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아들 유리 역을 맡았던 탤런트 안용준이 이채영(본명 이보영)의 친언니인 서승아(본명 이나영)와 교제 중이라고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안용준은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MC인 이채영과 유독 어색한 사이를 보이자 이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안용준씨와 이채영씨가 특별한 사이라고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그러자 이채영은 "내 친언니의 남자친구가 안용준이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용준 또한 "서승아와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채영의 친언니 서승아는 지난 2001년 KBS 2TV '학교4'로 데뷔해 연기자와 VJ 등으로 활동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약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용준은 오래전 이 사실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간접적으로 밝혔으나 당시 소속사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날 이채영은 "사실 안용준씨가 나보다 한 살 어리고 언니보다 4살 연하다"며 "언니 남자친구라 아직까지 '용준아'라고 편하게 부르지 못하고 '용준씨'라고 부르고 있다"고 호칭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