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장진영, 병세 호전돼 김건모 콘서트 관람

위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이 최근 가수 김건모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측근에 따르면 요양 중인 장진영은 지난 15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김건모 전국투어 공연을 지인들과 함께 찾았다. 그녀는 지난 2001년 김건모의 '미안해요'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또한, 이 측근은 "장진영은 8개월간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아 운동을 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며 "현재 서울과 본가가 있는 전주를 오가며 요양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모 콘서트는 지인들이 공연을 보러 가자고 제안해서 함께 간 것이다. 장진영이 빨리 병을 이겨내고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