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9집 앨범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룰라(이상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가 돌아온다.
 
1990년대 ‘백일째 만남’을 시작으로 레게와 댄스를 접목하여 음반마다 새로운 댄스와 패션을 선보였던 그룹 룰라. 룰라가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6월말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
 

  
이번 앨범에는 우리나라 최고 아티스트들인 이현도, 리쌍의 길, 유건형, 현진영, 이상민 등이 작곡에 참여 하였으며, 작곡가 김도훈도 가세하였다. 김도훈은 SG워너비, 휘성, 이효리 등의 곡을 작곡한 바 있다. 음반프로듀서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현도 역시 현재 작업에 참여하여 세련된 펑크와 신나는 댄스곡을 준비했다.
 
뮤직비디오는 빅뱅, 이효리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의상은 2003년 제네럴 아이디어를 설립하고 2006년 F1 레이싱카 디자인과 뉴욕, 파리 컬렉션을 열었던 최범석 디자이너가 기획을 맡았다. 1990년대 세계적인 랩퍼였던 MC 해머의 스타일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복고적인 올드스쿨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래퍼 MC해머(hammer)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이상민은 MC해머와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C해머는 1980~90년대 활동을 한 래퍼로 전 세계 3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미국 최고의 뮤지션이다.
 
룰라 측은 댄스 가수들의 전성시대였던 1990년대 나이트클럽을 공연 콘셉트로 구성해 20~40대까지 같이 즐길 있는 자리를 기획하고 있다.
 
가요계에 커다란 태풍을 예고하고 있는 데뷔 15주년 기념 룰라의 9집 앨범은 국내외 최고 스태프들이 모여 만든 만큼 또 어떤 새로운 음악과 패션, 댄스를 보여줄지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