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필리핀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daum an 2009. 5. 16. 01:58

오는 1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필리핀 언론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 온라인 매체필스타닷컴(philstar.com)은 지난 14일 '산다라박이 한국에서 스타덤에 올랐다'(Sandara finds stardom in Korea)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NE1 산다라박의 근황을 전했다.
 

이 매체는 "필리핀에서 짧지만 성공적인 연예활동을 했던 산다라박이 새로운 여성 그룹 2NE1 멤버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며 "이들은 데뷔 싱글 '롤리팝'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의 유명 남성그룹의 이름을 따서 '여자 빅뱅'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NE1의 다른 멤버인 박봄, LC(이채린), 공민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국내에 얼굴이 알려진 산다라박은 필리핀 이민 2세로 2004년 ABS-CBN '스타 서클 퀘스트'라는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현지에서 '필리핀의 보아'로 큰 인기를 모으다 지난해 ABS-CBN과 3년 전속계약이 끝나자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