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8살 연하 임요환과 열애?… 양측 “말도 안돼”
탤런트 김가연(37)이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29, SK텔레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임요환이 김가연의 볼에 살짝 입술을 갖다대는 다정한 사진이 유포되면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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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은 공군 전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김가연은 연예인 게임단 에넥스의 부단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가연 측은 "열애설은 말도 안 된다"며 "지난해 말 임요환가 게임 홍보차 중국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인 것 같다.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는 오래 됐으며, 마재윤 등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다분히 개인적인 사진인데 어떻게 유출됐는지 모르겠다. 반드시 유포자를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요환 측 또한 "두 사람이 평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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