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세상

이준기, “스캔들 난 보아와는 친구 사이로 지내”

daum an 2009. 5. 1. 01:17

이준기, “스캔들 난 보아와는 친구 사이로 지내”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데뷔 과정과 무명시절, 이효리-보아와의 스캔들 진상 등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준기는 전국 관객 1200만명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캐스팅 과정에 대해 "총 3차에 걸쳐 한달 간 진행된 오디션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기는 배우의 꿈을 갖게 된 배경과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사연, 그리고 무명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이준기는 큰 이슈를 모았던 가수 이효리-보아와의 인연과 스캔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가수 이효리 씨의 주선으로 보아와 만났는데, 둘이 그냥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고 집요하게 추궁하기도 했다.
당시 스캔들과 관련된 내용은 내달 6일 방송될 '무릎팍도사' 2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일일 시청률 13.8%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에서 13.5%를 기록한 수치보다 0.3%포인트 상승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