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아벨’,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카인과 아벨’,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SBS 수목극 '카인과 아벨'이 종영 1회를 남겨두고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카인과 아벨'은 전국기준 19.4%의 시청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19.3%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경쟁작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은 15.5%를 기록했으며, 권상우의 1인2역 호연이 눈길을 끄는 MBC '신데렐라맨'은 7.6%를 나타냈다.
 
하지만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KBS '미워도 다시 한번'이 1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수목드라마 정상에 올랐으며, SBS '카인과 아벨'은 16.1%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카인과 아벨'에서는 선우(신현준)가 쓰러져 보성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실로 들어가면서 초인(신현준)을 향해 안타깝게 손을 내밀었지만 초인은 냉정한 얼굴로 외면했다. 이에 따라 23일 방송될 최종회에서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