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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산만이 '꿈꾸는 항만도시'로 다시 태어나다

daum an 2009. 4. 16. 13:40

안홍준 국회의원(마산을, 제5정책조정위원장)은 마산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마산 도심의 대표적 하천을 마산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주는 생태․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확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내서의 광려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삼호천 ․ 산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회원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교방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등으로 마산 도심을 관통하는 5개의 대표적 하천이 그 대상 이다.

 

광려천은, 국토해양부「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10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156개 지자체로부터 416개(2,031㎞)지방하천에 대한 생태하천 조성을 신청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안홍준 의원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 끝에 지난 3월 사업우선 순위 50개 지구에 선정 최종 확정 되어, 올 4월에 실시설계비 5억원(국비3억, 지방비2억)이 배정 된 사업이다. 향후 추진은 다음 주 설계를 공식 발주 할 계획이며, 9월말 경 최종 설계가 완료 되면, 총사업비 규모 및 사업내용이 정해 질 것임. 사업구간은 광려천의 함안군 경계~삼계보 까지 5 .5㎞이다.

 

 

마산시 내서읍 광련천 (생태하천)현황도

주요 사업내용은, 풍부한 수량확보를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생태숲 조성과 연계한 하천정비, 둔치 주차장을 이용한 녹색공간 조성, 산책로․자전거길, 수변광장 등 친수시설이 설치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 동안의 하천 준설 사업에 국한 된 사업적 한계를 넘어서 말 그대로 내서주민과 마산시민을 위한 친수공간, 생태하천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홍준의원의 노력이 결정적으로 가미된 것으로 어떻게 설계를 하느냐에 따라 향후, 마산 내서의 명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마산시 하천 사업 현황도

삼호천․산호천은, 환경부 사업으로 09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난해 당초 사업비 배정에서는 신규사업 억제 등으로 환경부에서 누락된 사업이었으나, 안홍준의원의 집요한 노력 끝에 마산에서 최초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임. 사업구간은 산호천 1.3 ㎞(양덕동 구 역전 파출소 복개주차장~양덕동 구 한일합섬 부지 옆까지)는 설계비 1억5천만원 이 투입, 삼호천 2.0㎞(석전동 북성초등학교~양덕 마산종합운동장 앞까지)는 설계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되어 현재 설계가 발주 되었으며, 10월 설계완료 예정임. 총사업비는 산호천이 36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09년~2012년 완료 예정이고, 삼호천은 142억6천6백만원이며, 사업기간은 2009년~2014년임. 동 사업은 설계과정에서 생태하천 조성이 가능한 구간 까지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친수 공간 및 생태하천 조성에 집중할 계획 이다.

회원천은 국토 해양부의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총사업비 281억5천3백만원으로 현재 특별교부세10억원과 지방비 21억원이 확보되어 있음. 동 구간 사업은 오동동아케이트~ 마여중 입구까지 3.0㎞가 과업 구간이여, 현재 도비 추경 사업비 확보와 2010년 국비 본예산 배정을 위해 안홍준 국회의원이 집중 노력 중인 사업이다. 동 사업의 경우, 사업구간에 있는 오동동 아케이트 및 하천복개 구조물이 30년 전에 축조된 것으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위험이 있고 구조물 상부에 노후화된 주상복합건물 473세대(공동주택27, 상가 446)의 철거가 시급한 실정인 상태이며, 이를 위해 2010년 국비확보를 위해 이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동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되면 오동동과 회원동에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들어 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마산 도심 지형의 획기적이 변화가 기대 된다. 

교방천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었다.

동 사업은 ‘4대강 살리기’사업과 연계, 도심에서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있는 사라진 옛 물길을 복원하고(복개 하천을 대상으로 함), 하천의 건강성 회복 및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녹색 생활 공간 조성, 녹색성정을 선도하는 목적에 추진 되었다.

총사업비는 168억원 (국고:117억6천만원, 지방비:50억4천만원)이 투입되며, 사업구간은 오동동 아케이트 부분의 회원천 합류지점에서~서원곡 까지임이며 사업기간은 2010년~2014년 5개년에 이를 것임. 동 사업은 국정과제(08.10), 대통령 업무계획 보고(08.12), 녹색뉴딜 추진계획보고(09.01) 등에서 정부의 주요정책과로 선정「청계천 +20 프로젝트」로 확정 되었으며, 자치단체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09.1~4)올 착수 지역 10개소 (경남 마산 교방천, 통영 정량천 등 전국10개)를 우선 선정하여 올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완료를 마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들어 갈 것이다.

사업내용은 생태호안조성(36억원), 식물식재(6억원), 수제․여울․소 조성 등(9천2백만원), 퇴적오니 준설(2억원), 수질 정화습지조성(9억9천6백만원),비점오염저감시설(5억원),하상여과시설(28억3천2백만원),생태탐방로(5억원),탐방테크(43억원) 등 이 포함 된다.

동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와 관련 전문가는, 2014년부터 교방천 하류부(복개구간)의 좌안에 신도시 개발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생활환경개선과 연계 하여 사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교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 안홍준 의원은 교방천은 임해형 하천이므로 생태복원 시 마산만의 수 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동 사업의 성공적이 정착을 위해 환경부를 총괄하는 정책 조정위원장으로, 마산갑의 이주영 국회의원과 공동보조를 맞추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사업과 관련하여, 환경부 장관 , 전국 선정 대상지역의 10개 지방자치단체장,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함께 체결하는 사업 협약식이 4월21일 (화) 오전 10시 여성부 운영지원과 회의실에서 개최 될 예정 이다.

※참조- 금년 착수지역 10개소 선정지자체 현황(’09.4)

순번

자치단체

하천명

순번

자치단체

하천명

1

대구 본 청

범어천

6

충북 제천시

용두천

2

대전 중 구

대사천

7

충북 충주시

충주천

3

강원 춘천시

약사천

8

충남 아산시

온천천

4

경기 의왕시

오전천

9

경남 마산시

교방천

5

경기 의정부시

백석천

10

경남 통영시

정량천

이상과 같이 마산 하천 중 국비가 투입 확정, 추진되는 5대 하천의 세부 현황을 밝힌 안홍준은 의원은,

“ 국토해양부 및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은 작게는 마산시민들에 약속한 공약을 실천 한 것이고, 나아가서 우리 시민들의 정서적 공간인 하천을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돌려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 생태하천 조성 사업의 성공은 사업 설계 시, 어떤 내용으로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5개 하천 사업이 집중되는 등 고생이 되더라도 해당 공무원들은 하천 고유의 기능을 회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에 고민의 척도를 두어서, 설계에 임해 줄 것을 재삼 당부 한다. 아울러 이번 기회가 마산을 그야말로 생태하천이 살아 숨쉬고, 녹색성장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체적인 기회로 삼아야 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취합되어 설계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다. 

 

2008.8.8일자 보도자료 죽어가는 "마산만" 이대로 둘 것인가?

창원.마산 공단들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 및 산업폐수들이

하수종말처리 시설 없이 그대로 마산만을 심각하게 오염 시키고 있다.

 

 

기름 및 중금속오염속에 어패류가 죽어 썩어가고 있어도 누가 치울사람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마산만 시민들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08.8.12일자 보도자료 하천의 콘크리트 바닥 악재? 부패한 물이 "마산만 오염 더 가중"시켜!

마산 합포구 소재 남승교각 하천부근 무더운 날씨 탓도 있겠지만 심한 악취와 쓰레기 등

콘크리트 바닥 하천에서 부터시작 됐다. 인근주민들은 여름만 되면 폭염과 하천은

오염된물 의 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한악취와 쓰레기가 그대로 마산만으로 유입되고 있는 현실이다.

2008.09.20일자 보도자료 2008 국제 연안 정화의 날

제8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마산만 행사가 마산만 살리기 시민연합, 마산만 특별 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푸른 마산21 추진협의회, 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주관으로

2008년 9월 20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마산만 3개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봉암 해안로 주변 연안 정화 활동

2008.10.14일자 보도자료 가고파의 고향 마산만 옛명성 되찾기!

반 폐쇄성 지형인 마산만 특별 관리 해역에 대하여 수질오염물질을 총량 관리하는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08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창원, 마산, 진해지역에 본격 시행되게 되었다.

 

 

                                  마산 도심을 관통하는 5개의 대표적 하천이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청정 마산만을 되찾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