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그녀 사진공개, "능력좋네~"

정형돈의 그녀 사진공개, "능력좋네~"

상당한 미인으로 네티즌 부러움 사

【서울=뉴스웨이 박상미 기자】개그맨 정형돈의 4살 연하 방송작가 여자친구가 배우와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한유라 씨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한유라 미니홈피 정형돈은 7일 "지난해 SBS 한 프로그램에서 동료로 만난 방송 작가와 최근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 정형돈의 활동을 되집어 가며 '정형돈의 여자친구가 누구인가'를 집중 분석하기 시작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 TV>, <라인업> 등의 대본을 맡았던 한유라 작가가 그 주인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네티즌들은 한 씨의 미니홈피에서 캡처한 사진은 물론, 그가 KBS 드라마 <봄의 왈츠(2006)> 오디션 참가했을 당시 동영상도 찾아냈다. 한씨는 작가로 활동하기 전, MBC 시트콤 <미라클>,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SBS 드라마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델몬트, 코카콜라, KTF CF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 소속사 관계자는 인터넷에 한 씨의 사진이 허가없이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과거 연예활동을 했다고 해도 지금은 일반인인 한 씨의 사진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며 네티즌들에게 자제를 부탁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한 씨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그맨들은 예쁜 여자만 만나나보다", "정형돈이 부럽다", "형돈이형 능력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