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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4일 한국프로야구 시리즈 개막

daum an 2009. 4. 1. 11:12

2009년 4월4일 한국프로야구 시리즈 개막
WBC스타들의 힘찬함성,한국야구 올한해 풍성한 기록 탄생예고..

 

 

 

▲ 사진출처:한국야구위원회 / 한국 프로야구 8개구단 사령탑. 올시즌 화려한 출사표

[경남,시사우리신문/이성근기자]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2009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까지 이룬 한국야구가 세계속에서 이제는 국내야구팬들을 위한 화려한 한국야구시리즈 개막식이 내달 4일 개막한다.

8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를 던진 프로야구는 각 팀 주장들과 신인들이 저마다 올 시즌 각오를 다져 새로운 분위기로 임하고있다.

지난 해 13년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프로야구는 4월4일 개막과 함께 관중동원  550만 관중을 목표치로 정하고 최다목표달성도 전망하고있다.

전문가 들이 예상하는 우승후보인 SK 와이번스 김성근감독 역시 올시즌을 멋진경기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고, '만년 준우승'의 이미지를 갖고있는 두산 베어스 김경문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거머쥘 각오로 임하고 있다. 

또한 올시즌 시범경기를 1위로 마친 '부산갈매기' 돌풍을 예고 하고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고, 작년 한국시리즈에 어렵게 4위를하며 부진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선동렬감독은 "작년에 도루에서 꼴찌를 하는 등 기동력이 나빠 올해는 신인 김상수를 개막전 1번 타자로 투입할 계획"이라며 "또 팀 에이스 투수인 배영수가 살아줘야 좋은 성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제2회 월드베이볼클래식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던 프로야구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목도할 수 있는 2009년 프로야구 개막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