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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MC생태보고서' MC와 PD의 두뇌싸움

daum an 2009. 3. 28. 00:59

MBC '일밤-MC생태보고서' MC와 PD의 두뇌싸움
리얼리티와 설정 버라이어티가 혼합된 새로운 콘셉트
 
최가람 기자

 

▲     © imbc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새 코너 'MC생태보고서  大望(거대한 야망)'가 생겼다. 리얼리티와 설정 버라이어티가 혼합된 새로운 콘셉트를 갖고 MC와 신입PD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MC들은 매 주 자신이 무엇을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촬영장에 도착해 주어진 도전과제를 바로 해결해야한다. 신입PD는 이들을 통해 웃음으로 프로그램을 책임져야 한다. 끼 많은 PD와 MC가 춤과 노래로 배틀을 하고, 양측은 생존경쟁을 하게 된다.
 
MC들은 동료와 경쟁하거나 PD에게 질수 없다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치기도 한다. PD와 MC의 심리전과 두뇌 싸움은 서로를 속고 속이는 무한 트릭의 연속이다.
 
오는 29일(일) 방송되는 첫 회에는 여섯 명의 MC들이 '일밤 주식회사 신입사원 연수'에 참여한다. 자아 찾기부터 극기 훈련,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PD는 MC들에게 다소 진지하고 민망한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한편 김용만, 김구라, 탁재훈, 신정환, 이혁재, 윤손하가 MC로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