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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 장서희 변신이 시청률 올린다?

daum an 2009. 2. 23. 10:06

아내의유혹 장서희 변신이 시청률 올린다?
각종 패러디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의상·헤어등도 화제

 

나눔뉴스제휴사/뉴스웨이

 

   © sbs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 때문에 시청률이 올라간다? 최고 시청률 40%를 자랑하는 <아내의 유혹>은 '제2의 귀가시계', '귀가의 유혹'으로 불리울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주인공 장서희의 변신이 한 몫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은재' 역 장서희는 지난해 11월 3일 첫 방송부터 긴 생머리에 평범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12월 16일 32회에서 애리(김서형 분)와 교빈(변우민 분)의 애정행각을 본 후 오열해 시청률이 순식간에 20%로 올랐다. 39회에서 눈초리에 힘을 준 스모키 화장으로 완벽한 팜므파탈로 변신했고, 시청률이 25.9%까지 올라갔다. 새해 1일 44회에서 실제로 5년 동안 길러온 머리를 자르는 과감함으로 29.6%로 올렸다. 45회 수영씬으로 30%, 47회 3개월간 갈고닦은 댄스실력으로 33.3%, 62회에서 전 시아버지 정하조(김동현 분) 회장 앞에 나타나 40.4%까지 끌어올렸다. 73회에서 직접 부른 O.S.T ' 용서 안 해'가 공개되어 지금까지 방송분 중 최고수치 42.3%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네티즌들은 각종 패러디 작품을 탄생시킬 뿐만 아니라 장서희의 메이크업과 점, 의상, 헤어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장서희의 변신은 무죄다. 만약 죄가 있다면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모이게 한 죄"라며 "앞으로 남은 분량에서 그녀가 어떤 변신을 하게 될 지 제작진도 무척 궁금해 하고 있다.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면 분명히 또 다른 변신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