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발달∙지적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센터 지원!

 

 

실질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통해 직장 및 사회생활 참여도 높일 것~

 

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로만 밀리친, Roman Militsyn)는 18일 부산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발달∙지적 장애인을 위한 직업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 필립모리스㈜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 영도구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 청소년 및 성인의 직장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원활한 사회생활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직장 생활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초 프로그램부터, 직업재활서비스, 지역사회 부적응 및 대인관계 부적응 해소를 위한 교육, 작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 사회 생활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직업 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발달∙지적 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의 조덕자 관장은 “발달∙지적 장애인들의 경우 아무런 준비 없이 취업을 시도했다가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 복지관이 위치한 부산 영도구에서는 발달∙지적 장애인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직업재활시설과 프로그램은 없는 실정이다.” 며 “한국 필립모리스㈜의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발달∙지적 장애인들이 직업 적응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다 순조로운 직장생활로의 편입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상무는 “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직업을 위한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이들 스스로 지역 사회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한국 필립모리스㈜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향후 이들이 직장 및 사회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조덕자 관장 및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이 참석한다.

한편, 한국 필립모리스㈜는 김해 신영중학교, 강원도 낙산사 공부방 등에 학습용 컴퓨터를 꾸준히 지원해 학생들에게 향상된 정보화 수준을 갖춘 학습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유럽-코리아 재단에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재들이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국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