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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 화재사고로인해 대형사고 날뻔 ....

daum an 2008. 12. 29. 22:14

탱크로리 화재사고로인해 대형사고 날뻔

 

이복식 기자

 

 
 
▲     © 11t탱크로리 사고화제 진압중
지난 27일 오전 6시 45분경 경남 양산 IC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16km지점에서 11t탱크로리(운전자 임모 43세)가 앞서가던 14톤 화물차를
미처보지못하고 추돌했다.
▲     © 11톤 탱크로리 기름유출을 진압을하고 있다.

사고로 인해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실내등유 5천여 리터가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인해 쇼방서 추산 1천 700여 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 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     © 유출된 기름을 폐기물차량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탱크로리 차량에 실려있던 실내등유 5천여 리터가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
우수로로 통해 흘러 들어갈뻔한것을 양산시 관계자는 흡착포등으로 사전조치해
기름유출이 없다고 밝혔다.
▲     © 11t탱크로리 사고화제 진압중

또한 사고차량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편도 3차선에 고속도로가 40분상당 전면통제되고
그 이후로도 4시간 여동안 1차로만 통행이 허용돼 양산지역 경부고속도로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다.
▲     © 유출된 기름을 흡착포로 처리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탱크로리 차량운전자 임씨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하는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인것으로 밝혔다.
▲     © 유출된 실내등유를 양산천으로 흘러가는것을 막기위해 흡착포등 폐기물차량이 수거를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제휴 = 경상조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