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

'첫삽질'= 한국형 녹색 뉴딜사업

daum an 2008. 12. 29. 21:09

대한민국 대표 녹색 뉴딜의 '4대강 정비 사업' 프로젝트가 29일 안동과 나주에서 '첫삽질'을 시작 했다.
프로젝트는 2012년까지 13조9천억원을 투입하여 홍수,가뭄등의 물문제를 해결 하천 공간을 정비하고
일자리 19만개와 23조원 생산유발효과 기대하고 경제살리기와 환경복원,문화를 내세운
다목적 한국형 녹색 뉴딜사업이라는 설명했다.
또한,안동, 나주지구와 함께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된 충주(한강), 대구.부산(낙동강), 연기(금강), 함평(영산강) 등 나머지 5개 지구의 사업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하지만,첫 삽을 뜨기도 전 부터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들이 4대강 정비사업으로 위장한 대운하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은 녹색 뉴딜사업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경인운하 & '4대강 정비사업'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