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올 5월 해군 2함대 방문에 이어 7월 22일 남방 해역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를 위문 방문했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 이동길 사령관을 비롯한 군수전대장 등 해군 관계자들에게 STX엔진 장비를 완벽히 운용해 해양 수호 임무를 완수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비를 직접 운용·정비하는 고객들과도 상호 지원 방안 등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길 사령관은 지리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현장에 있는 함대 사령부를 소개하며 “STX엔진이 전투함 엔진과 소나, 레이다 등을 공급해 해군 작전의 현대화를 이끄는 방산업체로 잘 알고 있다”며 다른 함대보다 많은 섬의 해상 전탐 감시대를 지휘하고 있는 만큼 전자 장비의 발전에도 이바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