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남북하나재단은 지난 2010년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범해 탈북민 사회적응, 생활안정, 교육, 취업 관련 지원에서 장학사업, 직업훈련, 전문상담까지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지난 3월 취임한 정인성 이사장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때부터 남북교류와 대북 인도 지원 분야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온 배테랑 인물이다.지난 8일 오후 마포구에 위치한 남북하나재단 5층 이사장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현장에 가서 직접 탈북민들을 만나면 많은 느낌이 오고 또 많은 사명감도 느끼게 된다. 그러다 보면 여러 가지 해법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장을 강조 했고 앞으로는 이를 위해 이에 맞는 조직개편을 구상하고 있는 중이다"며 "현재 조직을 현장위주 업무로 강화하는 것이다. 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