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친박신당 홍문종 대표가 4.15 총선을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15 총선을 통해 탄핵도 묻고, 박근혜도 묻고 가자는 탄핵세력들의 저의가 명백히 드러냈다"고 주장하면서 친박신당의 위세를 알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며 지난 5일부터 서울구치소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가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 홍문종 대표는 12일 오전 단식을 중단하는 입장과 관련해 "단식투쟁의 최후 목표이자 이유였던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은 이루지 못했지만, 4.15 총선을 통해 탄핵도 묻고, 박근혜도 묻고 가자는 탄핵세력들의 저의를 명백히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박근혜 대통령 석방의 당위성을 환기시키고 친박신당의 진정성을 호소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