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토양 정화 명령 불이행한 부영주택 토지환경보전법 위반 7차례 고발진해구청,부영주택을 13차례 폐기물 관리법 위반 고발 [타임즈창원]지난해 9월 22일 창원중부경찰서는 옛 진해화학 부지 토양정화작업 중 발생한 폐기물을 값싸게 처리하기 위해 창원시 성산구 야영장 조성 공사장에 구 폐석고 1만 7500t 을 몰래 매립한 업자 2명을 구속했다.지난 3월 6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965년 설립된 옛 진해화학은 진해구 장천동 51만 4717㎡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30여년간 화학비료를 생산해오다 1998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부영주택은 지난 2003년 옛 진해화학 터에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이 부지를 사들였다.이후 옛 진해시가 진행한 토양 오염 실태조사에서 부지 일부가 니켈과 카드뮴 등 중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