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된 폐기물의 양은 80톤이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계속 처리 중 일각에선 복구 늦어지면 제2의 우면산 사태 우려 [타임즈창원] 창원시 성산구 안민고개길 651-1 일원에 글램핑장을 조성한다는 사실을 핑계로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등 수천 톤을 불법으로 매립했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청 관계자와 창원시의원들은 현장을 확인한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현재 매립된 폐기물의 상부 및 비탈 쪽의 일부만 걷어내고 있는 상황으로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다가올 장마철과 태풍 그리고 기상이변이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원상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제2의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