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창원]차주목(53.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창원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현장 감각과 추진력을 갖춘 유일한 후보”라며 14일 오후 2시, 창원시청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차 예비후보는 “창원은 2000년 이후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어, 2010년 통합 이후 부터는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으며, 애석하게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청년 세대는 교육과 취업 그리고 선진 문화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과거 자유무역지대와 국가산업단지의 형성으로 호황기를 겪었을 때 다가올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던 부작용”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무지와 무능에서 비롯된 탈원전정책은 지역경제를 황폐화시켰고, 대선직전 “원전산업을 살..